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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쇼트커트와 단발, 그리고 풍성한 웨이브

30년지기 2007. 3. 21. 15:19
올 봄 국내외 헤어 브랜드에서 다양한 헤어 트렌드를 선보이고 있다. 예전에는 헤어 쇼에서나 나올 법한 따라 하기 힘든 스타일이 대부분이었다면 최근에는 시즌 트렌드를 반영한 실용적인 헤어스타일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오려 두었다 미용실 갈 때 내밀어도 좋을 법한 유행 헤어스타일을 알아보자.

▲미쟝센 “Flash Your Style”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 현대인들의 욕구를 헤어스타일로 표현한다. 유행에 뒤처지지 않는 세련된 스타일에 모던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더해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하는 것이 핵심이다.

짧은 쇼트 커트(Short Cut)와 단발머리, 풍성한 웨이브의 세 가지 스타일링이 기본. 쇼트 커트는 인위적인 느낌을 배제하고 최대한 자연스럽게 연출해 도시적인 세련됨과 중성적인 시크함이 동시에 묻어나는 스타일로 표현한다.

단발머리는 단정하게 표현해 복고적인 스타일로 연출하거나 레이어드 커트를 해 자연스럽게 질감을 살려준다. 올 봄 유행하는 긴 웨이브 스타일에 여성스럽고 이국적인 느낌을 더했다. 웨이브를 굵게 넣어 풍성하고 볼륨감 있게 스타일링한다.

▲비달 사순 “Watery Styling”

촉촉하게 수분을 머금은 모발은 헤어스타일을 더욱 자연스럽게 만들어준다. 비달 사순에서는 스타일링 전에 모발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는 것이 스타일링의 기본이라고 말한다.

올 봄 유행하는 헤어스타일을 완벽하게 연출하기 위해서 모발에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수분은 드라이나 파마 등으로 인한 모발 손상을 최소화시켜 촉촉하게 반짝이는 머릿결로 가꿔준다. 긴 생머리의 경우 수분 공급이 중요하다.

촉촉한 질감에 찰랑거리는 머릿결로 가꾸는 것이 핵심. 윤기 없이 푸석거리는 모발은 긴 생머리에 어울리지 않는다. 모발 전용 보습 에센스를 충분히 뿌려준다. 긴 웨이브를 과장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표현하기 위해서는 마찬가지로 수분 공급이 필수.

파마로 손상된 모발은 건조하고 푸석해진 상태라 자연스러운 웨이브의 느낌을 살리기 힘들다. 보습 샴푸와 컨디셔너, 트리트먼트 등을 꾸준히 사용해 매일 매일 꼼꼼히 관리해야 한다.

자연스러운 웨이브의 느낌을 살리려면 부드러운 느낌의 헤어 왁스나 무스로 웨이브 모양을 잡아주는 것도 좋다. 올 봄 유행 1순위인 단발머리를 연출할 때도 촉촉한 느낌을 주는 것이 기본. 머리 끝 부분을 레이어드 커트해 가볍고 자연스럽게 연출한다.

왁스 등으로 머리 끝의 모양을 잡아주면 길이가 일정한 단발머리보다 스타일리시해 보인다.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Nudity”

섬세한 커트와 머리끝의 미묘한 질감으로 올 봄 새로운 유행 헤어스타일을 제안한다. 쇼트 커트는 좌우가 비대칭을 이루는 느낌을 살려 표현하고 긴 단발머리는 얼굴선을 감싸고 자연스럽게 바람에 날리는 듯한 느낌으로 연출한다.

눈을 가릴 정도로 길게 내려오는 앞머리가 여성스러운 느낌을 더하는 스타일.

긴 웨이브 스타일은 최대한 우아한 느낌을 살린다. 앞머리를 내리지 않은 긴 머리는 턱 선까지 생머리로, 그 아래로 웨이브를 굵게 넣어 풍성한 볼륨감을 살려준다.

출처 : 옷잘입는 연예인 따라잡기™
글쓴이 : 소원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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